기사 (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편히 눈감으세요” 세계 1위는 영국 개인이 가장 행복하게 삶을 마감하는 나라는 어디인가? 영국이다. 영국의 경제주간지는 ‘세계 죽음의 질 지수’를 최근 발표했다. 지수 항목은 죽을때까지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의 수와 치료 수준, 의료진 수, 국가 지원 등 20가지다. 영국은 100점 만점에 93.9점을 얻었다. 이어 호주(91.6점), 뉴질랜드(87.6점)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73.7점으로 세계 18위, 아시아 4위를 기록했다. 죽음 | 김현정 기자 | 2015-11-24 16:19 사망자 5명 중 4명 화장…젊을수록 “화장하겠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사망자 5명중 4명이 화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014년도 전국 화장률이 79.2%로 최종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선진국의 80%수준에 육박하는 수치다. 이는 20년 전인 1994년도 화장률 20.5%에 비해 약 4배 증가했으며, 2013년 화장률 76.9% 보다 2.3%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화장률은 1994년 20.5%에서 2004년 49.2% , 2010년 67.5%, 2014년 79.2%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성별 화장률은 남성 80.7%, 여성 77.4%로, 남성 사망자 5명 중 4명이 화장을 했으며 여성에 비해 3.3%포인트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 사망자의 경우 99.3%를 화장하는 등 60대 미만의 화장률은 93.9%였으나 60대 이상의 화장률은 7 죽음 | 이두 기자 | 2015-11-24 16:12 국립묘지 장군묘역 크기 사병과 똑같이 국립묘지에 있는 장군묘역이 2019년부터 사병과 똑같은 크기인 3.3㎡로 줄어든다. 지금까지 장군묘역은 장교 사병의 8배인 26.4㎡로 조성돼왔다. 함께 조성됐던 봉분도 사라지게 된다. 죽음 | 박웅석 기자 | 2015-11-24 13:19 미리 가보는 저승세계… ‘신과 함께’ 영화로 미리 가보는 저승세계… ‘신과 함께’ 영화로 5070세대에게 문상과 죽음은 그다지 낯설지 않다. 친구 부모나 친척이 세상을 떴다는 연락은 물론이고 친구들도 하나둘 세상과 이별했다는 소식을 종종 받는다. 죽음과 저승을 한번 생각해보는 영화가 만들어진다. 2010년도 인터넷에 연재돼 인기를 얻었던 만화 ‘신과 함께’가 내년 영화로 선보이는 것이다.‘신과 함께’는 만화책으로도 출간됐으며 얼마전 연극으로도 공연됐다. 영화배우 하정우가 출연한다고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과 함께’ 주인공 김자홍은 1971년생으로 평생 손해만 보고 살아온 평범한 소시민이다. 서울에서 태어나 초중고대학을 나오고 현역제대 후 평범하게 살아가는 샐러리맨이었다. 그러나 나이 40도 못돼 저승행 열차를 타게 된다. 영업맨으로 활동하며 직장에서 얻은 과로와 술병으로 짧은 생을 죽음 | 김현정 기자 | 2015-11-20 17:21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