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왕, 올림픽 폐막식 불참…왕세제 후미히토 대신 참석
일왕, 올림픽 폐막식 불참…왕세제 후미히토 대신 참석
  • 김현주 기자
  • 승인 2021.07.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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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히토 일왕이 23일 오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1.7.2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일본 왕실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인 궁내청은 오는 8월8일 열리는 도쿄올림픽 폐막식에 나루히토 일왕이 불참한다고 밝혔다고 지지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폐막식에는 아키히토 전 일왕의 차남으로 차기 왕위 승계 1순위인 후미히토 왕세제가 나루히토 일왕을 대신해 참석할 예정이다.

후미히토 왕세제의 아내인 기코 왕세제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석자를 최대한 줄이자는 차원에서 불참한다.

후미히토 왕세제는 아들이 없고 외동딸만 둔 형 나루히토가 2019년 왕위에 오르면서 왕세제가 된 인물이다.

나루히토 일왕은 지난 23일 열린 도쿄올림픽 개막식에는 참석했다. 당시 그가 도쿄올림픽 개회 선언문을 읽을 때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자리에 그대로 앉아 있어 거센 논란이 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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