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힘내라 국기 태권도"
[인터뷰]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힘내라 국기 태권도"
  • 박웅석 기자
  • 승인 2021.09.04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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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4일은 법정기념일인 ‘태권도의 날’이다. 코로나19로 올해 태권도의 날 기념행사는 개최하지 않는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소재한다. 지난 5월 취임한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지역 상생과 함께 국기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다.

다양한 인사들을 만나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도움을 요청하고 있으며, 태권도원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려 한다.

뉴스1 전북취재본부는 3일 국기 태권도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오응환 이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오응환 이사장과 일문일답.

 

 

 

 

 

 

 

 

 

 

태권도진흥재단 로고./뉴스1

 

 

 


-태권도의 날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

▶매년 9월 4일은 태권도의 날이다. 1994년 9월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세계태권도연맹(WT)은 2006년 7월25일 WT 정기총회에서 9월4일을 태권도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에는 2008년 6월 시행된 ‘태권도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에서 9월4일을 태권도의 날로 정했고 이를 기념한 행사를 태권도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대규모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슬로건인 ‘태권도 우리 모두 챔피언’을 영상에 담아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면서 축하를 나눌 계획이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왼쪽)이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주정훈 선수에게 도복을 전달하고 있다.(재단제공)2021.9.4/뉴스1

 

 

 


-패럴림픽이 9월5일 폐막한다. 이사장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를 창립했다.

▶도쿄 패럴림픽에서 태권도 경기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진행하고 우리나라 주정훈 선수도 출전했다. 지난 2009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를 창립했다. 태권도를 통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장애인체육 발전 등을 위해 사재를 털어 협회를 만들었다. 지난날의 노력이 이제 열매를 맺고 있는 듯하다.

패럴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에 도복과 미트 등 용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창립 과정에 있었던 어려움과 노고는 컸다. 하지만 현재 장애인 태권도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실업팀이 창단하는 등 장애인 태권도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져 가고 있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 장애인 태권도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태권도진흥재단은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 협력을 이어갈 것이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만나고 있다.(재단제공)2021.9.4/뉴스1

 

 

 


-지역 발전에 있어 태권도진흥재단은 중요한 존재다.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발전이 전라북도와 무주군의 발전이고 전라북도, 무주군과 함께 태권도와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갈 것이다. 오는 11월 태권도원에서 예정된 ‘무주 태권도원 2021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준비를 위한 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 2023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등 굵직한 국제 행사에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이 함께하고 있다.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올해 무주 반딧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지만 유튜버들이 무주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태권도원을 함께 노출했다. 무주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전북과 무주군은 중요한 파트너이자 함께 나아가야 할 동반자다.

-마지막으로 전북도민들에게 한마디 해 달라.

▶2021년 태권도의 날을 도민들께서도 함께 축하해 주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국기 태권도와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은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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