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사업 실패 후 성대 수술…가수로 사형 선고 같았다"
박혜경 "사업 실패 후 성대 수술…가수로 사형 선고 같았다"
  • 김현정 기자
  • 승인 2021.09.05 2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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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tvN'프리한 닥터M'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원조 고막 여친' 박혜경이 플로리스트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한다.

6일 오전 9시 tvN STORY와 tvN에서 방송되는 특급 정보쇼 '프리한 닥터M'의 '프리한 스타' 코너에 대한민국 대표적 감성 보컬리스트 박혜경이 출연한다.

박혜경은 1995년 제16회 강변가요제 출신으로 1997년 더더의 보컬로 가요계 정식 데뷔, 1999년 이후 솔로 활동까지 '고백', '주문을 걸어',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냈다. 최근 장범준, 레드벨벳 조이, 소유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박혜경 곡 리메이크 음원을 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박혜경은 지난 2013년, 사업 실패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성대 폴립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게 되었다. 성대 수술은 가수로서 사형 선고나 다름없었다며 수술 이후 말도 안 나오고 노래도 부를 수 없어서 결국 파리로 떠났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밝혔다. 하지만 평소 좋아하던 꽃과 관련해, 파리에서 플로리스트 과정 학위를 이수하면서 희망을 찾게 되었다. 한국에 다시 돌아와 플로리스트로 제2의 인생을 살면서도 노래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성대 관리 및 재활 훈련을 했으며 우연히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노래할 기회도 생겼다.

오랜 공백기 이후 플로리스트로 변신해 완전히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 및 그림같이 아름다운 집, 비욘세가 반한 디자이너로 유명한 박윤희 디자이너와의 야심한 새벽 꽃시장 나들이 등 박혜경의 열정 가득한 일상이 공개된다. 특히 성대 관리와 보컬 트레이닝을 위해 자신의 노래를 열창하면서, 이제는 모든 노래를 다시 부를 수 있다고 행복해하는 모습 등은 뭉클한 여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프리한 스타'는 화려했던 연예계를 떠나 프리한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근황이 궁금한 스타들의 프리한 일상을 공개하는 코너다. 노래하는 플로리스트로 변신한 박혜경의 일상은 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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