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국내 최대규모 아트페어 여는 손도문 이사장
인천서 국내 최대규모 아트페어 여는 손도문 이사장
  • 최용희 기자
  • 승인 2021.11.0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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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글로벌 아트마켓으로 키우겠습니다”
손도문 이사장.
손도문 이사장.

 

인천에서 최대 규모 아트페어 전시회를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손도문 인천아시아아트쇼조직위원회 이사장은 한국미술을 세계적으로 육성하는 한류아트를 펼치는 데 인천이 대단히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고 있다며 인천시와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그는 인천은 외국인이 쉽게 드나들 수 있는 공항과 항구가 있고 케이팝과 올림픽, 월드컵등 굵직한 국제 행사를 치렀으며 무엇보다 문화적인 마인드가 대단하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사단법인으로 인천아시아아트쇼조직위원회를 발족시켰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이 글로벌아트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특히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키아프에서도 미술시장이 6070에서 3040으로 이동하는 세대 교체중으로 젊은이들이 직접 미술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다며 인천에서도 젊은 층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손이사장은 인천 토박이다. 1966년 동인천에서 태어났으며 신흥초와 동산중, 제물포고(28회)를 나왔다. 인천시건축사협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인천시경관심의의원, 인천문화재단 이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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