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네 가구 증 한 가구가 넘게 혼자 살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가족변화에 따른 결혼, 출산 형태 변화와 정책과제’에 따르면 2015년 506만 1000가구가 홀로 사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가구중 1인가구 비중이 27.1%였다.
1인 가구는 1985년 66만 1000개였다. 30년만에 무려 8배가 늘어난 것이다. 증가의 주요 이유는 결혼을 하지않는 젊은 남녀들의 1인가구가 많아졌고, 이혼한 가정도 늘었기 때문이다. 배우자와 사별한 1인가구는 고령층의 여성들이 많았다.
1인가구는 2035년에는 762만 8000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Tag
#N
저작권자 © 시니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