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시리즈1)올해 환갑 1962년생 91만여명... ''축하합니다"
(62시리즈1)올해 환갑 1962년생 91만여명... ''축하합니다"
  • 최용희 기자
  • 승인 2022.01.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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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103만 6000명 탄생... 출산율 5.79명,... 평균연령 22.9세

 

1962년생 91만여명이 올해 환갑을 맞는다. 시니어오늘이 축하의 의미 60 숫자가 적힌 케익 사진을 올렸다.
1962년생 91만여명이 올해 환갑을 맞는다. 시니어오늘이 축하의 의미로 60 숫자가 적힌 케익 사진을 올렸다.

 

2022년 올해는 임인(壬寅)년으로 호랑이해다. 1962년생이 환갑을 맞는다. 1962년생들의 60년삶과 그들이 태어났던 1962년을 연속물로 조명해본다.
 1962년에는 103만 6659명이 태어났다. 1960, 1961년생에 이어 한 해애 세 번째로 가장 많이 아기가 태어났다. 2021년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만60세에 달하는 1962년생은 91만여명(남자 45만 1000명 여자 45만 8000명) 이 살아있는 것으로 잠정 추산된다. 1962년생을 비롯해 베이비붐 세대중 특히 1959년부터 1964년에 태어난 사람들이 매년 100만명이 넘었다. 1964년부터 1967년까지는 가족계획 도입으로 출생아수가 줄어들어 시작한다.
62년도 출산율은 5.79명으로 한 가족에 5~6명의 형제 자매가 있었다. 1962년도 평균연령은 22.9세였으며 65세 이상 노인은 3.0%였다. 인구성장률은 2.86%였다.
1962년 경제성장률은 3.9%였다. 1961년의 6.9%에서 크게 줄었다. 군사쿠데타 영향이었다. 그러나 경제개발 계획이 탄력을 받기 시작하자 1963년부터 박정희 정권이 다하는 1979년까지는 거의 연평균 10%의 고속성장을 이뤄 ‘한강의 기적’을 낳게 된다. 62년 국내총생산액은 3555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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