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 첫 재향군인회 여성회 발대식
인천 남동구 만수6동, 첫 재향군인회 여성회 발대식
  • 최용희 기자
  • 승인 2023.10.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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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여성 재향군인회 발대식.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영도)는 최근 재향군인회 만수6동 여성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향군인회 만수6동 여성회는 친목․애국․명예를 표방하는 단체로, 만수6동은 재향군인회 여성회의 부흥을 위해 남동구 내 동 단위로는 처음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 재향군인회와 여성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각 동 재향군인회 회장, 여성회장, 만수6동 자생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순남 회장은 “그간 미미했던 여성회 조직을 공고히 하고, 호국정신 고취와 국가 및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이라면 작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해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유영도 동장은“우리 동이 남동구 최초로 여성회 발대식을 개최한 만큼 선두주자의 면모를 갖춰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재향군인회는 1988년 12월 10일 창립해 현재까지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상호 간 친목 도모, 회원의 권익 향상 및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여성회는 1999년 7월 15일 정관 제13조의 2로 설치 근거를 마련, 남동구는 2002년 7월 1일 여성회를 창립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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