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금융계 재계 인맥은?
문재인 대통령의 금융계 재계 인맥은?
  • 성백형 기자
  • 승인 2017.08.0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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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출신 경제인 모임 ‘덕경회’, 금융계 인맥은 ‘경금회’

 

개혁적 경제정책을 펼치는 문대통령의 경제계 인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은 기업과 금융기관이 몰려있는 서울 여의도.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계 인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대통령은 경남거제 출신이며 부산에서 성장했다. 자연스럽게 부산과 경남 지역의 학맥이 이뤄진다. 문대통령은 경남중학교를 거쳐 1971년 경남고(25회)를 졸업하고 경희대 72학번으로 법학과를 졸업했다. 일부에서는 그가 다녔던 학교 이름을 따 ‘KKK라인’으로 부르기도 한다. 특히 금융계 인사로 분류되는 인맥은 '경금회'로 불린다.
 경남고 출신 경제인 모임으로 '덕경회'가 있다. 오완수(대한제강 회장) 송규정(윈스틸 회장) 홍하종(DSR 대표) 윤성덕(태광 대표)씨 등이 회원들이다. 경남고 출신 재계 인사로는 허창수(GS그룹 회장) 우상룡(GS건설 고문) 하영봉(GS에너지 부회장) 정택근(GS부회장) 조효제(GS에너지 부사장) 정동화(전포스코건설 부회장) 임형규(SK텔레콤 고문) 정청길(SK부사장) 임우근(한성기업 회장) 김정태(하나금융 회장) 안민수(삼성화재 사장)씨 등이 있다.
 경희대 동문으로는 이봉관(서희그룹 회장) 최신원(SK네트웍스 회장) 허동섭(한일시멘트 명예회장) 김정완(매일유업 회장) 문주현(엠디엠그룹 회장) 최평규(S&T그룹 회장 )양호철(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 회장) 등이 있다. 금융계 인사는 박종복(SC제일은행장), 김상택(서울보증보험 대표)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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