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큰형님 심정구, 큰언니 조춘재
인천 큰형님 심정구, 큰언니 조춘재
  • 최용희 기자
  • 승인 2018.12.29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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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 고교사랑연합회서 추대, 인천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인천 큰형님인 심정구씨(오른쪽 5번째)와 큰언니 조춘재씨(오른쪽 6번째)가 고교사랑 연합회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인천 큰형님인 심정구씨(오른쪽 5번째)와 큰언니 조춘재씨(오른쪽 6번째)가 고교사랑 연합회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심정구 선광문화재단 이사장이 인천시 큰 형님으로, 조춘재 인천여고 총동문회장이 인천시 큰언니로 추대됐다. 인천 37개 고교 연합회인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회장 조의영 인천기계공고총동창회장)는 지난 26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인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심정구 씨와 조춘재 씨를 인천의 큰형님, 큰 언니로 추대했다.
심정구 씨는 인천고 48회 졸업생으로 인천에서 국회의원 4선을 역임했으며 인천 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지금도 인천의 정체성 확립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큰언니인 조춘재씨는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회를 세우고 불우이웃 후원 등 지역을 위해 일해오고 있다. 행사장에는 37개 학교 30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조의영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 회장은 "우리들이 태어나고 자란 인천에서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고 동문회끼리 서로 소통해 인천 발전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고교동문연합회에는 오랜 전통을 가진 인천고와 인천기계공고 선인고 동산고 제물포고 인일여고 인천여고 인천여상 동인천고 대건고 박문여고 부평고 인하부고 인화여고 정석항공고를 비롯해 비교적 역사가 짧은 가정고 계산고 광성고 부개여고 백석고 인천금융고 인천남고 재능고 서인천고 인천하이텍고 동문들이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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