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우리 모두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 이두 기자
  • 승인 2019.01.11 0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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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트렌드는 꼰대 거부 문화 확산, 젊은 꼰대도 거부
무례한 사람, 한국 남성 고질병 해부하는 책들 소개돼
꼰대문화를 거부하는 관련 서적.
꼰대문화를 거부하는 관련 서적.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가 밝았다.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새해를 전망하는 트렌드 키워드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연말도 어김없이 새해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트렌드 전망 도서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에 인터파크는 '2019 트렌드 책으로 만나다' 기획전을 통해 올해는 어떤 흐름을 보일지 몇 가지 키워드로 정리해봤다. 이번 기획전에서 중장년들이 관심을 끌만한 내용은 '꼰대 거부 현상'이다.
기존에 답답하고 고지식한 기성세대를 뜻하던 꼰대라는 단어가 최근에는 젊은 세대에서도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대학가와 20, 30대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이른바 ‘젊은 꼰대’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 것.
 인터파크가 위계질서를 강조하는 사회 문화와 서열 중심의 권위적인 조직 분위기 속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도서를 추천했다. 먼저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갚아주는 법』은 화제의 웹툰 <삼우실>을 토대로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온갖 불편한 상황들에 맞선 사이다 대처법을 일러준다. 또 90년대생들의 세대적 특징을 다룬 『90년생이 온다』, 남성성을 중심으로 젠더 문제를 고찰한 『한국, 남자』,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등이 있다.
기획전에서는 인터파크 도서 MD(상품기획자)가 정리한 2019년 새해의 트렌드 키워드와 함께 읽으면 좋을 추천 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또 기획전 대상 도서를 2만 원 이상 구매 시 2019 미니 캘린더를, 5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일러스트 손수건을 포인트 차감 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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