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최대 215만원’ 뉴딜일자리 5400명 모집
‘월 최대 215만원’ 뉴딜일자리 5400명 모집
  • 성백형 기자
  • 승인 2019.01.2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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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8일~ 2월 1일 신청받아
큐레이터 복지매니저 등 공공 일자리

서울시는 2019년 올 한해,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5,450명을 선발한다. 우선 1차 모집기간인 1월 21일~ 2월 1일 2주간 129개 사업에서 1,005명을 선발하고 향후 민간공모사업과 개별 사업별로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주요 일자리로는 시민일자리설계사(98명), 시립미술관 전시큐레이터(20명), 주거복지매니저(23명), 여성일자리메이커(66명), 쥬(Zoo)아카데미 동행전문가(17명) 등이 있다.
참여자는 장래취업을 희망하는 분야에서 최대 23개월간 안정적으로 일하면서 업무 경험을 쌓고, 전문 교육 등을 통한 개인의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0,150원)을 적용해 월 최대 215만 원이 지급되며, 공휴일 유급휴가 보장 등의 근로조건도 향상됐다.
서울시는 교육 및 취‧창업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참여자들이 직무·취업역량을 기르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단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전문상담사를 통한 자기진단과 함께 분야별 전문직무교육, 기업 현장탐방 등을 운영하고, 구인-구직 매칭기회를 확대한다. 뉴딜일자리 사업별 자격요건, 업무 내용, 근로조건 등은 1월 21일부터 서울일자리포털,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는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5일간 할 수 있다. 문의 : 서울일자리센터(02-1588-9142),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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