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12주년 맞은 공항철도…누적 이용객 5억7000만명
개통 12주년 맞은 공항철도…누적 이용객 5억7000만명
  • 최용희 기자
  • 승인 2019.03.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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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 뉴스1 DB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지난 2007년 3월 23일 인천국제공항역~김포공항역 구간 운행을 시작한 공항철도(사장 김한영)가 올해 개통 12주년을 맞는다.

22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12년간 공항철도 누적이용객은 5억7000만명이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공항철도를 11회씩 이용한 것과 맞먹는 수치이다. 누적 주행거리는 6954만7884km로 지구 둘레(4만6250km)를 1500바퀴, 지구에서 달까지(거리 38만3000km) 90회 왕복한 거리에 해당한다.

서울역에서 인천공항1·2터미널을 왕복 운행하는 공항철도는 연평균 27.6%에 달하는 수송 성장세를 유지하며 하루 25만명이 이용하는 대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개통 첫 해보다 수송객 규모는 18.6배 성장했고, 운임수입도 7.9배 증가했다.

 

 

 

 

 

 

 

공항철도 누적 주행거리 (공항철도제공)© News1 정진욱 기자

 

 


2010년 인천공항에서 서울역까지 전구간을 개통하고 2018년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노선이 연장되면서, 공항철도는 서울역부터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총 14개역을 운영중이다.

그 중 8개 역이 수도권 전철로 환승할 수 있어 공항을 이용하는 입‧출국객 뿐만 아니라 서울과 인천지역을 오가는 출‧퇴근객, 도심관광을 즐기는 나들이 여행객들의 이용도 증가하는 추세다.

공항철도는 도심과 공항을 연결하는 ‘공항 연계철도’ 기능은 물론, 출퇴근을 위한 ‘도시철도’, 여가를 위한 ‘관광철도’의 3가지 주요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무사고 5129만Km 달성, 정시운행률 99.9%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공항철도는 올해 ‘Vision 2030’ 전략을 수립하고 Δ열차사고 0건 Δ정시운행률 99.9% Δ인천공항 수송분담률 14.9% Δ영업수입 1129억원 달성 등의 경영 목표를 수립했다.

김한영 사장은 “대중교통인 철도를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고객 서비스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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