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떠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교수
중국으로 떠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교수
  • 성백형 기자
  • 승인 2019.05.09 2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스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유홍준(70) 명지대 석좌교수가 우리나라 각 지역에 있는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 이어 중국으로 떠났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은 돈황과 하서주랑을 비롯해 돈황·실크로드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1권에선 중국 고대국가들의 본거지이자 '사기'와 '삼국지'의 무대인 관중평원에서 시작한다. 이어 하서주랑을 따라가며 돈황 명사산에 이르는 2000km의 여정을 담았다.

2권에선 불교미술의 보고인 막고굴을 살피고 돈황문서의 다난했던 역사를 담았다. 이어 본격적인 실크로드 답사를 기약하며 옥문관과 양관 등 실크로드의 관문들을 탐사한다.

중국의 문화는 한반도의 약 40배, 남한의 약 100배에 가까운 면적에 남북한의 약 20배가 되는 인구를 품은 규모로 우리를 압도한다.

유 교수는 서문에서 "동아시아 문화를 주도한 중국은 여전히 우리 민족의 운명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막강한 이웃"이라며 "상황이 이럴진대 우리는 중국을 더욱 깊이 알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집필 이유를 밝혔다.

책을 통해 중국의 진면목을 발견하는 동시에 동아시아 문화를 주도해나가는 동반자로서의 중국의 모습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 / 유홍준 지음 / 창비 펴냄 / 각 1만8000원(전 2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