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상수도관 공사현장서 60대 근로자 물에 휩쓸려 사망
인천 부평 상수도관 공사현장서 60대 근로자 물에 휩쓸려 사망
  • 최용희 기자
  • 승인 2020.05.18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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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0시 53분쯤 인천시 부평구청역 인근 상수도관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A씨(62)가 상수도관에서 터져나온 물에 휩쓸려 사망했다.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인천부평소방서 제공)2020.5.17/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17일 0시 53분쯤 인천시 부평구청역 인근 상수도관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A씨(62)가 상수도관에서 터져나온 물에 휩쓸렸다.

119구조대는 물이 차오른 상수도관 안에서 A씨를 발견했지만, 숨진 상태였다.

A씨는 1200mm 짜리 상수도관 교체 작업 후 상수도관 내부 용접을 하다 차수막이 파열돼 물에 휩쓸려 간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상수도관은 지난 1986년에 매설됐으며, 노후로 인해 교체 공사를 진행중이었다.

차수막은 지표면 보다 낮은 지하시설물로 빗물 및 유수의 유입을 방지하는 장치를 말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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