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었던 73년생 임상아, 미국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
연예인이었던 73년생 임상아, 미국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
  • 김현정 기자
  • 승인 2021.04.02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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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미산장'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수미산장' 임상아가 근황을 밝혔다.

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 SKY,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에서는 명곡 '뮤지컬'을 부른 1990년대 디바 겸 패션 CEO 임상아와 임상아가 소속된 에스팀 대표 김소연이 새로운 손님으로 찾아왔다.

임상아와 김소연은 친구들이 겹쳐 자연스럽게 알게 돼 약 15년 전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소연은 "술집에서 우연히 만났다. 만취 상태라 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웃음을 안겼다.

소고기국밥과 봄나물 무침 등으로 한 상이 차려졌다. 임상아와 김소연은 김수미 표 한 상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맛을 극찬했다.

임상아는 한국 나이 17세의 딸 올리비아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무용을 전공하는 올리비아는 임상아를 위해 김치, 두부를 만들어주기도 한다고.

이어 임상아는 남편과의 이혼을 고백하며 남편의 재혼 소식을 알렸다. 전 시어머니와도 추수감사절을 보내는 등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더불어 딸 올리비아의 양육을 반반 부담한다며 "이복동생이 우리 집에 놀러 온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 남편이 재혼해 낳은 딸과 올리비아가 잘 지내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임상아는 "올리비아에게 동생이 있는 게 고맙다. 나이가 드니 형제와 가까운 친구들이 너무 부럽고 좋다"고 부연하며 아빠의 재혼을 힘들어하던 딸이 이제는 안정을 되찾고, 아빠의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임상아는 연예인이 되고 싶어서 가수가 된 것이 아니라 뮤지컬 배우를 하다 우연한 기회에 가수가 됐다고 밝혔다. 현재 패션 CEO로 활약하는 임상아는 미국에서 리한나, 비욘세, 앤 해서웨이, 브룩 실즈 등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이어 임상아는 정은지, 하니와 함께 '뮤지컬' 무대를 꾸며 한 팀 같은 모습으로 추억을 소환했다. 임상아는 이날 처음 만난 정은지를 보고 화들짝 놀라며 정은지의 출연작 '응답하라 1997'을 5회 정주행한 찐팬임을 고백했다. 임상아는 "너무 반갑다. 사인 받아야 한다. 가슴 뛰어 눈물 날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SKY,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은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단 하루의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손맛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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