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에서도 달러 바꿀수 있다

2016-03-16     박웅석 기자

  외국에 나가면 필요한 달러를 동네 새마을금고에서도 바꿀 수 있게 됐다. 카카오톡으로 한번에 3000달러까지 송금할 수 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외국환거래법 개정안을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와 한국증권금융에서도 외국돈 환전과 외화 대출을 할 수 있다. 지금까지 달러 환전은 시중은행에서 맡아왔다. 카카오톡으로 송금할 경우 송금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