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인천 작가 3인을 만난다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근대문학관이 책담회 “박정윤‧안종수‧홍명진 3인 3색 인천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박정윤‧안종수‧홍명진 소설가가 저자로 나오는 이번 행사는 7월 22일(토) 낮 2시에 우리미술관(동구 화도진로192번길 3-11)에서 진행된다.

 이번 책담회는 인천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세 명의 소설가의, 갓 나온 따끈따끈한 신간과 함께한다. 꿈 해몽 사전을 낸 박정윤 소설가, 결국 로맨스 빠빠를 못 봤다로 첫 소설집을 출간한 안종수 소설가, 『고래를 기다리는 일』과 홍명진 소설가가 이번 책담회의 주인공이다.
 인천작가회의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진행은 시인이자 평론가로, 또 인천작가회의 사무처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병국 시인이 맡는다. 이번 책담회는 인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의 신간과 그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이병국 시인의 사회로 3인 작가들의 각기 다른 문학 세계를 넘나드는 진솔한 대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는 3인 작가들의 강연과 함께 신간 『꿈 해몽 사전』, 『결국 로맨스 빠빠를 못 봤다』, 『고래를 기다리는 일』에 대한 대담 순으로 진행한다. 강연과 대담 외에도 여러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책담회는 만석동에 위치한 우리미술관에서 진행된다. 현재 최빛나 작가의 <덩어리들>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전시장으로, 토요일 오후 문학과 미술의 향기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작가들의 신간은 모두 우리미술관 앞마당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독립서점 책방 모도의 부스가 당일 운영될 예정이다.

 책담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현장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방송으로도 박정윤‧안종수‧홍명진 작가를 만나볼 수 있다. 한국근대문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행사를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일 시 : 2023년 7월 22일 (토) 14:00 ~ 16:00
접 수 : 네이버폼 https://naver.me/xAWyEnzU 참 가 비 : 무료
장 소 : 우리미술관 (인천 동구 화도진로192번길 3-11)
중 계 : https://www.youtube.com/@IFAC-MKML
문 의 : gangjwa01@naver.com / loveletter@ifac.or.kr / (032)773-3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