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춤바람 한번… 건강에도 좋다는 데”

2016-04-06     김현정 기자

 

  나이 들수록 몸을 더욱 자주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야 몸이 굳지 않습니다. 중장년과 노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운동이 걷기입니다. 크게 힘이 들지않고 몸에 무리도 주지 않습니다. 걷기는 지루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만일 지루해 걷기를 못하겠다면 춤은 어떤가요.
​ 누군가 “즐겁지 않으면 춤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팔을 앞뒤옆으로 돌리고 위아래로 흔들고 엉덩이도 들썩거리고 스텝을 밟으며 왼발 오른발이 경쾌하게 리듬을 타면서….
​ 생각만해도 즐겁습니다.
​ 올봄 춤바람 한번 나보는 건 어떨까요. 춤을 추려는 어르신들을 위해 각 지역 복지관이나 문화단체의 각종 프로그램에는 춤이나 무용교실이 빠지지 않습니다. 문을 한번 두드려 보세요.
 자, 우리 모두 세상 근심을 덜어놓고 이 봄 ‘쉘 위 댄스(Shall we dance)’의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