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3만5000명과 함께" SK인천석유화학 벚꽃축제

인천시 서구에 있는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이재환)이 지역 주민을 위해 잇달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민들에게 벚꽃이 활짝 핀 회사 내 벚꽃동산을 개방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했다. 1주일간 3만5000여명이 찾아와 벚꽃축제를 즐겼다.
​  주민들은 벚꽃향기와 낭만에 취했으며 SK 와이번즈 치어리더단의 응원퍼포먼스, 캐릭터 인형탈 퍼포스먼스, 서구지역 자원봉사단과 SK임직원 동호회원들이 펼치는 공연 등을 즐겼다.
​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봉사단은 인정효행원, 낙원양로원, 향진원 등 지역 내 복지시설 어르신 및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함께 벚꽃동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회사관계자는 "개방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벚꽃동산 개방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행복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고 벚꽃동산이 지역의 명소로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벚꽃동산은 40년 이상된 600여 그루의 울창한 벚꽃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국내 아름다운 벚꽃 군락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유명 만화가인 강풀의 웹툰을 영화화한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약 1주일간 지역 주민들에게 벚꽃동산을 개방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