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외모를 더 단정히 해야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은 소래휴먼시아3단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논현고잔동 통장 등 4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이달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월요일 경로당을 찾아가 이·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재용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렇게 경로당에 찾아와서 미용 봉사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기범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와 어르신들 안부 확인을 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받으실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