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하고 그림솜씨도 뽐내고...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협업으로 추진한 지역특화사업 ‘찾아가는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구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주영미)와 통장협의회(회장 유미)가 함께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고자 추진했다.

두 단체는 관내 경로당 2개소(총 50명)를 찾아가 재활용 공예품 제작, 핸드벨 연주, 노래 부르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혜선 동장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매번 귀한 시간 내어 즐거운 자리 마련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좋은 의견 내어 주시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