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70세 이상 인천공항 출국 쉬워진다…전용로 이용
2016-05-17 박웅석 기자
7월부터 만70세가 넘으면 인천공항 출국시 전용통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80세 이상 노약자나 임산부, 장애인 등만 전용통로를 이용해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출국전용통로를 5개에서 10개로 늘려 70세이상 전용출국통로 이용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전용통로 이용자와 함께 동반할 수 있는 인원도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난다.
출국할 때 항공사 체크인카운터에서 여권으로 확인을 받으면 곧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