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연극제명예대회장 전무송 원로배우 위촉

대한민국연극제, 오는 7월 인천서 개최

2025-04-07     김현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시청 접견실에서 전무송 원로배우를 오는 7월 인천에서 개최하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명예대회장으로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손정우 조직위원장(한국연극협회 이사장), 김종진 집행위원장(한국연극협회 인천시지회장), 윤도영 문화체육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원로배우인 전무송 명예대회장은 오랫동안 연극무대를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에서 맹활약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써왔다. 전무송 명예대회장은 “연극을 사랑하는 도시인 인천에서 대한민국연극제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제43회 연극제가 인천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문화적 자긍심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은 오는 7월 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 인천에서 개최되며, 지역 대표 극단들이 전국 16개 광역시·도 예선을 거친 후 경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