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분양가 8000만원 시대 열리나

서울 한남동 한남더힐 전국최고 기록할 듯…앞은 한강, 뒤는 남산

2016-05-18     성백형 기자

  3.3㎡당 아파트분양가 8000만원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인 서울 한남동 한남더힐이 의무임대기간이 끝나 분양으로 전환된다. 한남더힐은 옛 단국대 땅에 들어선 600가구 단지다.
​ 지난 1월 244㎡짜리 아파트가 79억원에 팔렸다. 부동산전문가들은 3.3㎡당 7500만원에 분양 전환한 가구가 있으며 실거래도 7900만원이 넘어 분양가는 8000만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한다.
​  옛 단국대 땅에 들어선 한남더힐은 앞에 한강이 있고 뒤에 남산과 매봉산이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이다. 유명 연예인과 유력 인사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