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개교 140년..."세계적인 명문 대학으로"
2025-05-16 이두 기자
연세대가 개교 140년을 맞았다. 연세대는 5월 10일(토) 오전 신촌캠퍼스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창립 1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허동수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장, 윤동섭 총장, 이경률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등 정·재계와 학계 주요 인사, 동문, 교직원,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연세의 140년을 축하했다. ‘진리와 자유’의 정신을 되새기며,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연구 중심 대학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연세대는 1885년 한국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광혜원에서 출발했다. 연희전문학교와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가 통합해 종합대인 연세대로 거듭났으며 세계적인 대학으로 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해 한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을 배출해 크게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