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범균 "장애인 여행 응원합니다"

초록여행 응원릴레이 3호 주자 참여

2025-05-27     김현정

 기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초록여행’이 펼치는 응원릴레이 캠페인에 개그맨 정범균이 3호 주자로 참여하며 장애인의 여행을 응원했다. ‘초록여행 응원릴레이’는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대하고 여행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장애인 여행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호 주자 김영희에 이어, 3호 주자로는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소통왕 말자할매’에서 활약 중인 정범균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정범균은 인터뷰에서 “기아가 2012년부터 무려 13년 넘게 초록여행을 운영해왔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며 “이런 선한 일이 단기 이벤트가 아니라 꾸준히 이어진다는 점에서 정말 감동적”이라고 밝혔다. 정범균은 “불러주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초록여행 응원릴레이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좋은 일엔 늘 앞장서는 김영희 덕분에 초록여행을 알게 됐고, 참여하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