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인연령’ 기준 75세 이상으로 올리자

2017-01-10     김현주 기자

일본이 ‘노인연령’ 기준을 65세에서 75세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해 논란일 일고 있다. NHK방송은 최근 일본노년학회가 65세 이상인 노인 기준을 75세 이상으로 끌어올리자는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학회는 노인연령을 75~89세로 하고 현재 노인인 65~74세는 ‘준고령자’로 부르고 90세 이상을 ‘초고령자’로 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노인연령을 상향해야 한다는 논의가 일고 있다. 2015년 대한노인회는 노인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올려야 한다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