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노인 4명 중 1명 혼자 산다

2017-02-13     김현주 기자

부산지역 노인 4명 중 1명은 혼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복지개발원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부산 지역 65세 이상 노인은 51만6210명으로 이 가운데 혼자 사는 독거노인은 12만6724명으로 24.5%에 달했다. 이같은 수치는 2012년 10만4019명에서 3년 동안 12만6724명이 늘어난 것으로 매년 7%가량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