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노인운전자 교통사고 고양시 최다
2017-02-24 박웅석 기자
경기도내 노인운전자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가장 높은 도시는 고양시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중 고양시 노인운전자 교통사고 건수는 332건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높았다. 경인지방통계청이 23일 발표한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15년 노인운전자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고양시가 33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원시 302건 , 용인시 262건, 성남시 259건, 부천시 254건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과천시 노인운전자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8건으로 가장 낮았다. 이외에도 의왕시(44건), 가평군(44건), 오산시(45건), 연천군(45건) 등이 100건이하로 낮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