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월미공원 양진당서 대금제작 연주 및 악기전시회 열어

2017-03-17     김현정 기자

인천시는 이달 26일부터 월미공원 양진당에서 매월 천연의 소리 대금연주 및 시조창 민요창 제작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지난해에도 3회에 걸쳐 공연 및 전시회를 가진바 있다. 공원 관계자는 “대금연주 등을 통해 전통국악을 알리고 대금을 직접 제작 체험하는 경험은 우리의 옛것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국악기와 외국악기도 같이 전시할 예정으로 전통악기와 외국 악기를 비교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