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10명 중 65세 이상 노인, '노인문화센터' 건립
2017-04-10 김현정 기자
강화도 인구 10명 중 3명은 65세 이상 노인으로 인구 고령화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화군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강화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만9800명으로 강화군 전체 인구의 29.1%다.
이에 따라 강화군은 노인 복지 수요를 위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강화군 노인문화센터를 신축키로 했다. 새로 지어지는 노인문화센터는 총 사업비 95억원을 들여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의 1만100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