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새내기 공무원 100명 탄생 "초심 잃지 마시기를"
2018-10-12 김현정 기자
인천 새내기 공무원 100명이 임용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은 마치 대학교 졸업식장같은 분위기였다. 가족들도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자식이나 친지들을 축하했다. 부모들은 자식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건네는 등 웃음꽃을 활짝 피었다.
신규임용 공무원들이 공무원 선서를 하고 박남춘 인천시장이 새 공무원들에게 시민들을 위해 헌신과 봉사하며 초심을 잃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을 이끌고 인천을 만들어 나갈 이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며 항상 인천시민의 편에서 민원이나 업무를 처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