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스러운 우리 보물들

2018-11-10     김현정 기자

 

심각한 저출산 시대다. 베이비붐 세대는 한해 100만여명이 태어났다. 올해는 40만명도 넘기지 못한다. 출산율 저하는 대한민국을 위태롭고 하고 있다. 먹고 사는 기본적인 문제는 물론이고 나라의 근본이 흔들릴 수 있다. 정부에서는 갖가지 저출산 대책을 내놓고 있으나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일뿐 백약이 무효인 상황이다. 여주시는 최근 아기 사진 공모전을 가졌다. 이 시대에 무엇과도 비교되지 않을 우리들의 보물이다. 이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삶을 살도록 만드는 것이 기성세대들의 책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