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9응급환자, 50대가 가장 많아

2016-01-27     박웅석 기자

  몸도 마음도 약해져감을 체감하는 50대가 119응급차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19구급대 출동 상황 및 환자 이송 현황을 발표했다. 119응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진 환자는 모두 33만 5470명이었다. 이 가운데 50대가 17.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70대 14.3%, 40대 13.1%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에 구급차 출동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