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으뜸포럼 한원일 대표가 단편소설 '싯딤 나무에서 올리브기름 짜기'로 '월간 창조문예'가 주는 신인 작품상을 수상했다.
'싯딤 나무에서 올리브기름 짜기'는 한 대표가 지난해 다녀온 자신의 성지 순례 경험을 토대로 쓴 단편 소설이다.
이 소설은 한 대표가 성지 순례 도중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접하면서 정의가 무너진 한국 사회에 대한 참담한 심경을 성지 순례의 경험과 함께 작품에 담아냈다.
한원일 대표는 “'싯딤 나무에서 올리브기름 짜기'는 성지 순례의 기억과 감동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어 쓴 글이다”며 “부족한 글에 등단의 영광을 준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원일 대표는 부평고·연세대를 나와 부평고 총동문회 고문, 연세대 총동문회 사무총장 대행 등을 역임했으며 ‘사랑의 빨간밥차’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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