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동 한강맨션 68층, 여의도 시범 65층 등 곳곳에 쑥쑥 지어질 듯
서울에 초고층 재건축 아파트 바람이 불고 있다. 최하 47층부터 최고 68층까지 단지별로 곳곳에 지어질 전망이다.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는 곳은 서울 여의도 시범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 강남구 대치도 은마아파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2차 등이다. 이들 단지는 지은지가 오래돼 대부분 10층이 조금 넘는 아파트들이 대부분이다.
새로 지어질 아파트 층수는 서울 여의도 시범아파트 65층,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 68층, 송파구 잠실 주공 5단지와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 50층, 여의도 공작, 강남구 압구정동 3구역,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2차, 강남구 대치동 은마와 미도가 49층 등이다.
이들 초고층 단지는 또 한번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아파트 가격이 급추락하는 현실에서 초고층 재건축이 집값을 올리는 데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시니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