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수원과 삼성전자의 기나긴 인연 수원과 삼성전자의 기나긴 인연 글로벌 기업 삼성이 올해로 창립 80주년을 맞았다. 1938년 3월 창업주 이병철이 대구에 삼성상회라는 상점을 열게 되면서 삼성그룹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당시 29세였던 이병철은 경상남도 김해에서 농지 투기에 실패한 후 자본금 3만원(2010년 기준으로 3억원)으로 삼성상회를 세웠다. 삼성의 주력기업인 삼성전자는 1969년 수원에 라디오와 TV 생산라인을 세우면서 출발한다. 삼성전자와 수원의 인연은 내년이면 50년이다. 수원의 삼성전자는 과거 생산단지 일색의 공장이었으나 이제는 연구개발 인력을 중심으로 3만 5000명이 일하고 있는 1969 | 최용희 기자 | 2018-03-07 18:5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