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필로그
"아들! 미안하다. 보고싶다. 사랑한다."
"아빠! 알고 있어요. 절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냥.... 엄마가 일찍 돌아가신 것도, 아빠가 힘든 것도 다 나 때문인 것 같아서....
아빠 품에 안겨서 펑펑 울고 싶었는데...
미처 말 못하고 왔네요.
아빠! 죄송해요... 그리고... 정말 사랑합니다."
* 아들이 자라 아버지가 된다.
모든 아버지의 쓸쓸한 뒷모습에 몰래 눈물 훔칠 미래의 아버지들에게 주는 편지같은 영화.(로빈 윌리암스 주연, 2009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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