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순부터 서울서 콘서트
가요 '돌아와요 부산항에' '창밖의여자' '그겨울의 찻집' 등으로 중장년들에게 너무나 친숙한 ‘국민 가왕’ 조용필(72) 18일 새 앨범을 선보인다. 2013년 정규 19집 ‘헬로’(Hello) 이후 9년 만이다. 조용필은 유튜브를 통해 새 앨범의 신곡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의 경쾌한 멜로디 일부를 공개했다
조용필은 신곡 발표와 함께 26∼27일과 12월 3∼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2 조용필&위대한 탄생’ 콘서트를 연다. 예매 시작 30분 만에 4만석 전석이 매진됐다. 1968년 데뷔한 조용필은 내년 데뷔 55년을 맞는다. 수많은 명곡을 히트시켜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가수로 꼽힌다. 중장년들이 노래방을 찾을 때면 그의 노래는 빠지지 않는 단골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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