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선거 승리 호재...건강 상태 미지수 우려 목소리도
미국 역사상 현직 최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이 21일 80세 생일을 맞았다. 부인 질바이든 여사를 비롯해 자식과 손주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케익을 가족들과 함께 자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1942년생인 바이든은 2024년 미국 대선에 다시한번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주요 언론과 지지자들의 70% 정도는 바이든이 재선할 수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중간 선거에서 예상 밖의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그러나 잇단 말실수와 불안한 몸놀림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않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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