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와 배터리 등 첨단 산업 발전에서 일본 뒤져
한국과 대만이 일본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일본의 분석이 나왔다. 일본경제연구센터는 올해 일본의 1인당 GDP가 3만3636달러로 대만의 3만3791달러에 밀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 내년 일본의 1인당 GDP는 3만3334달러로 한국의 3만4505달러에 뒤처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한국과 대만인 반도체와 배터리 등의 과감한 투자와 개발로 세계 시장을 크게 점유해나가는 반면 일본은 여전히 투자를 등한시 하는 등 성장 동력을 잃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국의 경우 삼성전자같은 대기업이 끊임없이 설비 및 연구 투자 개발이 성과를 보는 것으로 일본경제연구센터는 분석했다.
저작권자 © 시니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