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년생 최수종, 강감찬 장군으로 드라마 복귀
62년생 최수종, 강감찬 장군으로 드라마 복귀
  • 최용희 기자
  • 승인 2023.04.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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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 역을 맡은 최수종.

 62년생 배우 최수종 씨가 KBS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강감찬 역을 맡아 10여 년 만에 대하사극에 복귀한다. ‘고려 거란 전쟁’(가제)은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 제8대 왕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 강감찬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최수종은 70세 문관이었지만 현종의 신임을 얻고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강감찬 장군을 연기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고려 거란 전쟁’은 ‘대왕의 꿈’(2012∼2013)과 ‘대조영’(2006∼2007), ‘해신’(2004∼2005), ‘태조 왕건’(2000∼2002) 등 KBS 대하사극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최수종의 사극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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