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 방탄소년단 RM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 방탄소년단 RM
  • 이경현 기자
  • 승인 2023.06.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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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발굴 사업 홍보에 적극 동참

 

국방부유해감식단 홍보대사로 위촉괸 방탄소년단 리더 RM.

 인기가수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시단(이하 국유단)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국유단은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RM과 국유단 장병,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 ‘M프렌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근원 국유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위촉패와 국유단 배지 수여, 위촉 소감 발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RM은 앞으로 초상권, 목소리 등의 재능기부로 유해발굴사업 정책홍보에 적극 나선다. RM은 “전사자 유해 발굴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모든 분을 존경하고, 그분들께 최고의 예를 갖추는 일이기에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업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국유단의 활동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인종차별과 폭력, 편견 등 여러 사회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왔다.  2018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인 화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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