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는 대체 몇명이 근무할까?
삼성전자에는 대체 몇명이 근무할까?
  • 이성희
  • 승인 2025.03.18 0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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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수 12만 9480명...평균 급여는 1억 3000만원

 

삼성전자 사옥. /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임원들에게 "'사즉생' 각오로 위기에 대처하고 '독한 삼성인'이 될 것을 주문했다"고 한다. 삼성이 죽느냐 사느냐 생존의 문제에 직면했다며 적극적인 위기 대처를 강조했다. 세계적 기업 삼성전자의 움직임 하나하나는 국민들의 주목을 받는다.  삼성전자에는 대체 몇명이 근무하고 있을까도 관심사다.
삼성전자 임직원수는 지난 2024년 12만 9480명으로 조사됐다. 최근 삼성전자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나온 수치다. 전년보다 4676명 늘었다. 미래 반도체 사업을 위한 인재 확보 차원에서 인력을 꾸준히 채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임직원 평균 급여는 1억3000만원, 임원 평균 연봉은 6억7100만원으로 나타났다. 등기이사로 한종희 부회장이 52억4000만원, 경계현 고문 80억3600만원, 노태문 MX사업부장 50억9800만원, 박학규 사장 33억4600만원, 이정배 상담역이 69억5000만원을 받았다.
 인력 상황을 해외까지 넓혀보면 삼성전자 홈페이지는 2023년 통계로 76개국, 230여개 거점에서 26만7860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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