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한국인의 밥상’ 새 MC 최수종
KBS ‘한국인의 밥상’ 새 MC 최수종
  • 김현정
  • 승인 2025.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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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교양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 새 MC 최수종. 출처 KBS

중장년들이 즐겨보는 KBS의 교양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 MC가 14년 만에 최불암에서 최수종으로 바뀐다. KBS는 1TV ‘한국인의 밥상’ 700회를 맞는 다음달 10일부터 최수종이 새롭게 MC를 맡는다고 26일 밝혔다. 14년간 ‘한국인의 밥상’을 이끌어 온 최불암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밥상 이야기를 이제 든든한 후배에게 물려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불암은 ‘한국인의 밥상’이 첫 방송된 2011년 1월부터 MC 자리를 지켜왔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잠시 자리를 비웠지만, 올해 1월 프로그램에 다시 복귀했다. KBS는 “최불암의 건강상 문제는 아니다”라며 “박수칠 때 떠나고 싶다는 배우 측의 제안이 있어 후임자를 고심한 끝에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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