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교외선 4월부터 하루 20회 왕복
추억의 교외선 4월부터 하루 20회 왕복
  • 이성희
  • 승인 2025.03.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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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교외선.

 중장년들에게 추억을 선사해주는 교외선(대곡~의정부) 운행이 4월부터 하루 왕복 20회로 증편된다. 지난 1월 11일 재개통한 교외선은 지금까지 왕복 8회 운행됐다. 지역 주민들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행 확대를 요구해왔다. 당초 계획대로 상·하행 10회씩 20회 운행키로 함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4000원으로 교외선 전 구간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교외하루’ 패스권을 새롭게 도입한다.
 교외선에는 일영 장흥 송추역 등이 있어 1970년~1990년대 청춘시절을 보낸 중장년들에게는 타임머신 같은 여행을 선사한다. 추억을 즐기려는 중장년들의 이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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