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1개 명문대 동시합격' 용인외대부고 졸업생
'미국 11개 명문대 동시합격' 용인외대부고 졸업생
  • 김현정
  • 승인 2025.04.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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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 군, 스탠퍼드·예일·UCLA 등 합격
"학업과 운동 봉사 등 골고루 활동"

 

용인외대부고 교정. 출처 용인외대부고.

 경기도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교 졸업생이 미국 유명 11개 대학에 동시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학교측은 졸업생 김태오 군이 스탠퍼드대, 예일대, 브라운대, 코넬대, 조지타운대, 캘리포니아대(UCLA) 등 11개 대학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김군은 지난 2월 유학반 국제트랙을 졸업했으며 학교 생활 중 교내 국제학습부장, 학급회장, 사회공헌캠프 멘토 등으로 활동했다. 학업 뿐아니라  풋살과 라크로스 등의 운동을 즐기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군은 "거시경제학에 관심이 많아 신케인주의 모형에서 통화정책의 외생적 충격이 소득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며 “학교에서는 토론과 운동, 봉사, 외국어 등을 하며 균형을 유지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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