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생 산악인 엄홍길 "머물 때와 기다릴때를 알아야"
60년생 산악인 엄홍길 "머물 때와 기다릴때를 알아야"
  • 최용희
  • 승인 2025.04.2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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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성남서 시민들과 ‘불굴의 도전 정신’  토크콘서트  가져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등반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4월 23일 오후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시민과 공무원들상대로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를 갖는다. 강연 주제는 ‘불굴의 도전 정신’이다. 엄홍길 대장은 22년간 38번의 도전 끝에 세계 최초 히말라야 8천 미터 16좌 등반에 성공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강연자는 “실패 없는 성공은 없으며, 실패는 끝이 아니라 배움의 과정이고, 실패를 교훈 삼아 다시 도전하는 자세가 인생에서 중요함”을 강조한다. 머무름과 기다림은 산행에서 나아가는 것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도 덧붙인다.

엄홍길 대장은 아시아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에 이어 지난해 5월에는 한국-네팔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네팔 히말라야 주갈 1봉(6591m)을 세계 최초로 등정한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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