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운영하는 화성유일병원 종합병원 승격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화성유일병원이 일반병원에서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 화성유일병원은 1972년생 배우 염정아의 남편이 운영한다. 축하 기념행사 20일 병원 신관 7층 하늘정원에서 열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유일병원의 종합병원 승격은 단순한 의료기관의 확장 그 이상으로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의미한다”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위해 공공의료 기반과 의료기관 간 연계 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화성유일병원은 2019년 개원했다. 올해 진료를 시작한 산부인과 포함해 12개 진료 과목을 운영 중이다. 염정아는 2006년 한 살 많은 정형외과 전문의 허일과 결혼했다. 병원 개원 당시에는 병원보다 원장 아내가 염정아라는 사실이 알려져 지역 사회에 화제를 몰고왔다.
저작권자 © 시니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